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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티스토리 운영 3개월, 방문자와 애드센스 수익

Badack 2021. 6. 3. 23:06

상업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코로나로 할 일이 없어졌던 3월.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도전해본것이 상업 티스토리였다.

애드센스는 이미 여기 본진으로 뚫어놓았으니... 괜찮은 콘텐츠만 잡으면 수익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해보았다.

 

평균 방문자 추이

 

블로그는 3월 16일부터 시작했고, 지금까지 56개의 포스팅을 올렸다. 

첫 주 동안은 50명도 오지 않았다.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에 상위노출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리라 생각하고 꾸준히 글을 올렸다.

아무도 올리지 않은 콘텐츠를 하나 개발해서 구글에 그 검색어를 칠 경우, 모든 검색 결과가 내 티스토리로 유입되게끔 만들어서 단기간에 꽤나 쏠쏠한 방문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 

(네이버의 경우 1만방문이 어렵지 않으나 티스토리는 꿈도 희망도 없다.... 본진 최고기록이 384다. 그것도 선거조사빨)

 

하루에 가장 많은 방문은 1752명. 주당 가장 많은 방문은 8528명.

단순 계산으로 누적방문자/운영한 날 를 할 경우 66,815/83=805. 일 평균 805명이 방문한 셈이다.

여기 본진의 방문자가 평균 30~50정도 되는 것에 비하면 상당한 조회수임에는 틀림없다.

 

그럼 애드센스 광고수익은 얼마나 들어왔을까.

 

4월, 5월 애드센스 수익

기존에 있었던 $26.78은 고대시절 내 유튜브 광고수익(그때는 광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조건이 없었다)과 본진의 티스토리 수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월에는 $17.14, 5월에는 $21.43를 벌었다.

4월 방문이 28,505회였고 5월 방문자가 32,318회니깐 4월은 1663명당 1달러를 벌었고 5월은 1508명당 1달러를 번 셈.

단순 노출은 수익화 되지 않으며 광고를 클릭했을 경우에만 수익이 되지 않는 구조다보니....생각보다 쉽지는 않다는 뜻이다. 

 

뭐 그래도 나쁘지 않다. 세 달동안 앉아서 4만원정도를 번 셈인데, 이게 배당마냥 앞으로 계속 들어올 수 있는 수익이라면 훌륭한 성과라 생각한다. 기존에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통해 가만히 있어도 1년이면 16만원이 들어오는 라인을 만든 것이다보니 기분이 아주 흡족쓰가 만족쓰.

 

광고 최적화를 위한 Google Search Console이나 Google Ads, GA 등의 툴을 이용하는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나중에 시간이 남는다면 다시 한 번 공부해볼 의향은 있다.

GA같은건 디지털 마케팅에 필수니깐. 언제까지 bitly만 쓸 순 없잖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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