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sweet home/work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아이들 팬파티 (5월 21일) 처음으로 촬영한 여자 아이돌 행사였다.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점프하는 남돌에 비해선 확실히 편한 촬영이었다. 인원도 적은 편이다 보니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모든 멤버의 얼굴과 파트도 숙지할 수 있었고 덕분에 현장에서 어떤 멤버를 맡던 상관이 없었다. 이번에는 민니 원샷을 담당했다. tomboy의 인트로 안무(입)와 oh my god의 인트로, 아웃트로 안무(손에서 얼굴로)가 민니로 구성되있다보니 오랜만에 임팩트 있는 부분에 무빙을 주었다. 줌인아웃과 포커스인아웃을 함께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퀵줌아웃은 아직 부족하다. 퀵줌 할때는 초점이 나가지 않을까, 퀵아웃 할때는 앵글을 잘 맞출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덕분에 tomboy 민니 파트 퀵줌아웃에서 앵글이 생각처럼 하지 못했다. 80%정도만 만족. ..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영어뮤지컬 [골디락스] [카니발크라운] (5월 2~3일, 11일) 3일동안 파주 영어마을을 왔다갔다하며 어린이영어뮤지컬을 촬영했다. 미러리스를 사용할지, DSLR을 사용할지 감독님과 고민하다가 결국은 ENG를 사용했다. 첫 날 [골디락스] [카니발크라운] 라는 두 개의 뮤지컬을 촬영했고 EBS 교육 프로그램처럼 이 뮤지컬을 이용한 교육 콘텐츠들을 더 만든다고 하여 둘째날에는 프로모 영상 같은 것을 촬영했다. 세 번째 촬영날에는 갑자기 핸드핼드가 필요하다며 ㅋㅋㅋ 짐벌 아닌 떨림이 보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A7m3+14mm+모니터+송수신기 세트로 그냥 들고 찍었다. 예전에 헬스장 촬영할 때 이후 오랜만에 핸드핼드로 찍으니 땀이...후... 운동 더 빡세게 해야지 영어를 사용하는 연출자와 촬영팀 사이에서 통역자 분이 매우 고생을 해주셨다. 언어가 다르니 배우와 연출자.. 컴투스 프로야구 7주년 라이브 4회차 (4월 17일 ~ 5월 9일) 4회차 하이라이트 아프리카TV와 컴투스에서 진행한 이번 라이브는 게임 송출과 라이브 중계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게임은 아이패드 두 개를 번갈아가며 사용하였고 HDMI to BNC를 이용해 출력했다. 4번에 걸친 라이브는 모두 같은 장소에서 진행했으며 1,2회차는 야인시대, 3,4회차는 포차 컨셉으로 꾸며졌다. 유희관, 오킹 같은 게스트들은 텐션이 높아 움직임이 많았지만 대부분 픽스에 가까운 원샷들로 라이브가 진행되었다. 컷팅 콜 없이 진행하다보니 4회차중 딱 1번 PGM이 나가고 있을 때 무빙 실수를 했었다. 당연하게도 라이브에선 있을 수 없는, 해서는 안될 실수였지만, 아프리카라는 매채 특성상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여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연출진에게서 피드백 들어온 것도 없었다. 회차가 진행될.. 스트레이키즈 매니악 콘서트 (4월28일~5월2일) 올해 세번째로 참여한 아이돌 콘서트였다. 가사지를 숙지해서 갔건만 당일날 갑작스럽게 아이엔 원샷으로 변경되었고 쫄깃한 재미는 덜 해졌지만 좀 더 편해진 촬영에 감사해했다. 리허설날에는 현진과 아이엔밖에 구분을 못했는데 (둘만 머리색이 달랐다) 아이돌 콘서트는 돌발상황이 워낙 많이 발생하니 맴버 얼굴을 어떻게든 외워야겠다 싶어서 공연 첫 날 직캠을 보며 얼굴을 익혀놓았다. 첫날 공연 직전에 키네시스가 휘어지는 사고가 있어서 공연 캔슬될수도 있겠다, LED 데드픽셀 어떻게하냐, 등 말이 많이 나왔다. 그래도 어찌저찌 잘 해결되어서 리허설을 대폭 줄이고 관객을 제 시간에 받을 수 있었다. 촬영은 어렵지 않았다. 아무래도 아이엔의 곡 파트가 적은 것도 있고, 댄스 역시 몇몇 곡을 제외하고선 세상 격한 안무가 없..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