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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studying

상업 티스토리 운영 반년, 애드센스 수익 창출!

3월부터 시작했던 상업 티스토리.

어찌저찌하다가 수익도 창출해버렸다. 

구글의 용돈 93달러

 

애드센스의 최소 출금 금액인 100불을 달성해서 내 외환통장으로 용돈이 들어왔다. 

외화 송금 수수료를 제외해서 93달러가 입금!

IBK라던가 다른 은행 외환통장은 수수료가 낮은 것도 있다곤 하는데 그냥 통합으로 관리하고 싶어서 우리은행 통장으로 받았다.

 

 

저번에 썼던 운영 3개월차의 글과 비교해서 지금의 상태를 살펴보자. 

 

상업 티스토리 운영 3개월, 방문자와 애드센스 수익

상업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코로나로 할 일이 없어졌던 3월.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도전해본것이 상업 티스토리였다. 애드센스는 이미 여기 본진으로 뚫어놓았으니... 괜찮은 콘텐츠

badack.tistory.com


1. 줄어든 조회수, 늘어난 수익

개인적으로 가장 신기했던 현상이다.

조회수와 수익이 당연히 비례할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연동되어있지 않은 수치였다.

 

3월~5월 방문자 추이
7월~10월 방문자 추이

이처럼 일평균 방문자 수가 약 100명정도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애드센스 수익은 동일한 수준이거나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7일동안 $6.2를 벌었다고 하니... 나쁘지 않다.

 

2. 콘텐츠 타겟의 변경으로 인한 수익 변화

조회수는 줄었지만 수익은 늘어난 이유는 왜일까?

 

기존에 조회수 대비 수익이 적었던 이유는 아마 다음과 같을 것이다.

 

- 기존 콘텐츠는 모바일 게임 공략에 치중해있었다.

- 해당 게임은 10대, 20대가 메인으로 하는 게임이다. 

- 이러한 연령대는 adblock 에 능하며 설령 광고가 뜨더라 하더라도 클릭하는 비율이 매우 낮다.

- 따라서 많은 조회수에 비해 광고 클릭 비율이 낮아 수익이 적었던 것이다.

 

현재의 콘텐츠는 조금 달라졌다.

 

- 성인, 특히 50-60대 타겟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 해당 타겟은 adblock의 존재 유무도 잘 모르고 광고인지 포스팅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 듯 하다.

- 따라서 장기간 콘텐츠를 생산할 경우 타겟으로 삼기 좋다는 판단이 들었다.

- 물론 앞으로 반년~일년정도의 테스트 기간은 필요할 듯.

 

3. 킬러 콘텐츠의 생산

현재 열 개 정도의 게시글은 구글에 검색하면 맨 위에 올라오고 있다.

키워드로 보았을때는 아마 30~50개정도의 키워드를 장악하고 있는 듯.

이처럼 어떤 것이든 검색하면 내 블로그로 유입되게끔 노력한 것이 꽤나 괜찮은 효과를 낸 것 같다.

 

 


뭐 여튼 저튼 블로그는 잘 돌아가고 있다.

언젠가는 월마다 200불씩 들어오는 날도 오겠거니.... 막연하게 기대해본다.

지금까지 78개의 글을 올렸으니

아주 단순하게 780개의 글을 올리면 지금의 10배 수익이 생기겠지.

그러면 9일에 10만원씩 버는 셈이니, 꽤나 훌륭한 수익원이 될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 말고 티스토리로 옮겨온 보람이 있는 그 날이 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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