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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템즈 (Cisco Systems)

시스코 시스템즈

 

트럼프 코로나 이후 정리한 내 포트폴리오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기업, 시스코 시스템즈. 어떤 기업인지 요리조리 좀 살펴보자. 

 

10월 10일 차트

 

시스코는 라우터라던가 스위치 같은 네트워크 관련 기기를 만드는 회사다. 전 세계 데이터 트래픽 중 80% 이상을 독점하고 있으며 장비는 40% 정도를 차하고 있는 분야 점유율 1위 기업 시스코. 디지털 보안 사업으로도 빡세게 활동하고 있다는데.

 

시스코는 자체 내 시험도 존재하는 수준이다. 현직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기업이지만, 기업의 위상 자체는 Adobe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데이터 트래픽을 가지고 노는 회사이기에 앞으로 몰려올 5G, 클라우드, AI시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다만 소프트웨어 회사가 잘 나가는 것에 비해 하드웨어 회사는 미적지근 또는 떡락의 길을 걷고 있는 추세에 따라 무조건 성장할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최근 주식 차트를 보면 엉망진창임을 알 수 있다. 코로나급의 8월 떡락 타격은 부정적으로 평가된 시스코 내부 보고서(관련 기사)로 인해 발생했으며 9월 말에는 중국의 반미 정책의 선두주자로써 고기방패가 되었다.(관련 기사)

 


[기록]

 

10월 6일 38.77달러에 *00주를 매수했다.

11월 27일 시스코는 42.84달러로 약 10.5%의 수익률을 기록중. 속도는 느리지만 나쁘진 않다. 솔라엣지 구매를 위해 *00주를 매도했다.

12월 30일 남아있는 시스코를 전량을 매도했다. 지금보다 더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하는 마스터카드 구매를 위해  일전에 구매한 솔라엣지도 수익률이 쏠쏠하지만 내년 북미 시장 회복을 고려했을 때 마스터카드가 더 흥미로워보였다. 이번 시스코 투자는 38.77->45.150달러로 약 16.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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