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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ense 모델로 보는 증시의 거품 가능성 by 유안타 유동원 본부장

한국경제TV에 유안타 본부장이 나와서 한 유튜브의 내용이다. 나름 괜찮은 방법론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 공부해보려고 한다.

 

@한국경제TV

 

1. 한미 증시의 상승 여력

 

 유안타 자체 계산 데이터

러셀의 상승 여력을 매우 강하게 본다.

 

한국 증시 또한 만만치 않은데 코스피의 경우 14.3%, 코스닥은 9.2%의 상승 여력으로 분석한다. 

이미 많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여력이 이렇게 높다는 것은 펀디멘탈이 뒷받침 해준다는 것과 상황 자체가 고무적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고.

 

2. 6 sense 모델

 

6 sense 모델은 아마도 유안타 저 본부장 형님께서 자체적으로 만든 모델이 아닐까 싶다. 구글링을 해도 저 형님 이외에는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것은 배워보자.

 

아래의 항목당 최대 ±1점을 부여하며, 3점 이상일 경우에는 매수를 해야한다고 판단, -3점 이하일 경우에는 매도를 해야한다고 판단한다고 한다. 

 

1. 벨류에이션 : 주식이 비싼가 싼가?

2. 이익 모멤텀 : 올해 이익이 어떻게 되는가?

3. 유동성 : 현금화가 가능한가?

4. 경기 선행 지표 : 앞으로의 경기는 어떻게 되는가?

5. 주식 선호도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가?

6. 정책 환경 : 정부 정책 환경이 어떤가?

 

[미국] -> +3점. 아직 팔면 안된다!

1. 벨류에이션 : 0 뉴트럴 정도로 보고있음

2. 이익 모멘텀 : +1 상당히 좋음. 올 해 두 자리 수 이상으로 증가를 하지 않을까 기대중.

3. 유동성 : +1 M1, M2의 증가율이 전례에 없던 수준. 

4. 경기 선행 지표 : +0.5 아직까지 모두 회복하진 못했지만 상승중

5. 주식 선호도 : 0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다. 

6. 정책 환경 : +1 바이든 정권 이후 적극적인 재정, 통화 정책을 진행중

 

[한국] -> +5점. 최근 5년중 가장 높은 점수

1. 벨류에이션 : +1 PER을 생각하면 비싸다 생각하나 ROE와 PBR을 봤을 때와 타 국가와 비교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2. 이익 모멘텀 : +1 미국보다 더 좋음. 올해 증가율이 20중후반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3. 유동성 : +1 M1 증가율이 28%, M2 증가율이 10%에 가까움

4. 경기 선행 지표 : +1 101까지 뚫은 상태. 

5. 주식 선호도 : +0.5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기 시작했지만 전체 GDP 대비 5%밖에 투자를 안하는 상황.

6. 정책 환경 : +0.5 재정을 풀고 있지만 미국정도는 아님.

 

3. ETF 상승여력

반도체와 바이오, 소비, 태양고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나 결제, 신재생 등등이 상승 top10에 들어간다. 성장주 비중을 70%, 가치주 비중을 30%정도로 가져가는 것을 권한다.

 


공부할 것으로는

 

- M1, M2 개념과 증가량의 의미

- 경기 선행 지표 100의 의미

- 한국 대표 주식들의 PER 수치

 

정도가 되겠다. 주말동안 신나게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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