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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파는 양주 종류+가격 정리

코스트코를 다녀왔다. 코스트코에 가는 이유는 고기와 술!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가격대의 고기와 술이 그득그득한 곳이 코스트코다. 맨날 가도 뭐가 있는지 생각이 안나서 오늘은 사진을 찍어서 정리해보기로 했다. 

 

의외로 오니타이지가 100ml당 가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당연히 커클랜드 프렌치 보드카가 1위일줄 알았건만... 사케를 마시지 않는 나로써는 아쉬울 따름. 

 

발렌타인 17년의 경우, 5월까지 진행하는 할인행사때문에 1.2만원이 할인되고있는 상태다. 원래 가격은 126,490원.

 

베일리스의 경우 비싸다고 생각했다. 다른 주류 판매점보다 훨씬 싼 가격대에 포진해있는 코스트코에서 거의 정가에 판매하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 혹시나 싶어 찾아보니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베일리스가 350ml 두병에 2.7~3만원정도에 판매한다고 한다. 아, 싸긴 엄청 싼거 맞구나. 그냥 국내 베일리스가 유독 비싼걸로.

 

봄베이 사파이어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았다. 물론 제일 작은 병(아마 350ml)이였지만 가격대가 꽤나 나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1리터에 3.7만원이라니. 내가 퍼런맛 술을 입에도 안대는 사람이여서 아쉬울 따름이다. 

 

나중에 가면 파이어볼을 사먹어보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리큐어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하는데 (미국 전체 주류시장 판매율 2위) 시나몬 향+민트(!!!!)향이 매력적이라고. 의외로 진저에일과 잘 어울린다고 하니 오랜만에 진저에일을 잔뜩 사놓을 구실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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